거시적인 타이틀로서 진행되기 보다는 미시적인 각 산업분야별 결산과 전망에 대한 발제는 없어 아쉬움. 실제 산업의 정책과 발전에 기여키 위해서는 향후 미시적인 접근도 필요, 세분화된 미시적 접근과 거시적 환경을 균형있게 발표되는 정책포럼으로서 자리잡기를 기대.

K컬쳐 정책포럼 2015결산과 2016전망

이정훈 | achimvit70@naver.com | 입력 2016-01-27 15: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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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쳐정책포럼이 2016년1월28일 목요일 문화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2015년 결산과 2016년 전망이란 타이틀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향후 개선이 필요한 것은 콘텐츠의 광범위한 영역을 모두 한데 모은 정책포럼으로 과도한 의욕이 실질적인 정책포럼으로서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 현재 국가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대한 진출이나 기타 정책전략을 펼치는데 동의하나 각 영역마다의 성장 속도와 발전 단계가 매우 상이하다. 글로벌 콘텐츠로서 한루를 리딩하는 분야가 있는 반면 아직도 해외 글로벌 콘텐츠로부터 잠식 당하거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영역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양한 콘텐츠의 쟝르가 한데 모여 정책포럼을 한다면 각자의 목소리만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참여 하는 청중 역시 각 콘텐츠 산업영역마다의 광범위한 이야기로 해당 산업영역에서의 메세지만 일방적으로 전달 될 가능성이 크다. 

 

행사가 아닌 참여형으로 하려면 작게 썰어서 집중에 힘써야 효과적.

콘텐츠 산업마다 쟝르의 특성과 발전단계,생태계 역시 다르다. 산업규모가 다르고 산업마다의 발전과제,성장동력, 고민거리가 서로 다르다. 글로벌 해외 진출이란 대의명분과 킬러콘텐츠로서 국부에 기여라는 큰 틀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그러나 함께 모아 놓고 이른바 정책포럼이라함은 명절 때 일가친척이 모두 모여 각자의 이야기를 늘어 놓은것과 같을 수 있다. 어른들끼리 나누어야 할 이야기, 청소년들끼리 나눌 이야기, 그리고 어린이들이 모여 함께 놀이를 하듯 정책 포럼 역시 각 산업 영역분야별로 중소규모로 이루어져 가야 할 것이다. 한국콘텐츠 진흥원에서 표방하는 cell단위로 공연에 대한 정책포럼은 공연과 관계된 이들이 전문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발제에 대해 토론하고 발전적 정책포럼에 기여할 과제들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웹툰,만화는 이에 관계된 이들이 모여야 하고 음악분야는 음악과 관련된 창작,제작사,유통 등 누가 보아도 "그들의 산업을 가장 잘 아는 그들이 모이는 것"    이러한 모습의 정책포럼으로 발전되어가길 바라는 바이다.

 

각 콘텐츠산업의 쟝르마다 헤쳐나가야 할 과제와 만들어 이룩해낼 비젼이 이 한자리에서 해결되리란 기대는 하지 않는다 허나 지난번 보다는 좀더 한단계씩 개선되는 정책포럼이 되길 기대하는 바이다.

 

세분회된 정책포럼 cell조직처럼 세분화되고 주기적인 포럼들로 운영이 되어 진다면 전체적인 콘텐츠의 균형발전과 정책목표의 완성에 더욱더 진일보한 발전을 가져다 줄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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