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자리잡아야 할 뽑기방 게임,서비스로 바라보는 시각 필요
뽑기방 점포수 2016년 12월 기준으로 880개로 2015년에 비해 42배나 증가
기계의 확률과 세팅 투명하게 제시되어야 발전

기획)문화코드로 바라본 뽑기방

이정훈 | achimvit70@naver.com | 입력 2017-08-07 15: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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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품한도액5,000원 10년전 물가

2. 사행 논란으로 일관하는 정부규제, 카지노와 대형 테마파크는 패스

3. 뽑기기계의 조작과 털이범의 창과 방패의 게임

4. 정품이 아닌 짝퉁으로 시장을 후퇴시키는 영업장과 공급업체

20178년 현재의 뽑기산업의 주요 이슈들이다. 

인형을 뽑는 크레인 게임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인형뽑기방과 같은 전문 업장이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점포가 증가추세다.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에 있는 뽑기방 점포수는 

2016년 12월 기준으로 880개 2015년에 비해 42배나 증가하였다. 

인형뽑기기계가격은 평균 150~200만원 선이다.

수익성도 좋은 편으로 창업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정부의 규제가 현실성이 결여되어 시장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  

인형 등 게임을 통해 제공되는 경품에 대한 한도 5000원으로 규제를 하고 있다. 

현실성이 없는 규제개선을 위해서는 잠시 규제를 보류하는 경우가 많으나 뽑기는 예외이다.

카지노와 대형테마파크에도 다트풍선,활,공 던지기 등의 다른 형태의 뽑기가 존재한다.

제대로 된 규제를 하려면 이러한 대형 점포도 제대로 일관성 있게 규제를 해야 한다. 

 

인형뽑기방 업계는 정부가 아케이드 게임으로 바라 보아야 발전 한다. 

규제의 대상인 사행성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계속 규제하려 한다. 

 

인형뽑기 관련 게임기 및 전문매장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관련 게임기기는 전국적으로 40여만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되고 있다. 

전문 게임장 역시 약 4,000여곳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5000원 한도지정과 규제와 가격표시제와의 충돌]

1. 판매가격 고시는 판매자가 임의로 정할 수 있다.

1만원에 매입한 상품이라도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할인하여 5천원에 판매가 가능하다.

시중에서 1만원,2만원에 판매되더라도 판매자가 뽑기에서 5천원에 가격을 정하면 된다.

판매자의 의도를 무시하고 임의로 시중판매가의 잣대를 들이대고 규제가 오히려 불법이 된다.


2. 약자에게 강한 규제

제대로 된 규제를 하려면 대형 카지노와 테마파크의 다트,총,공던지기도 규제대상이 되어야 한다. 5,000원 이상의 경품이나 배팅금액이 나오면 안되는 것이다. 그러나 대형카지노는 이러한 규제를 하지 않는다. 규제는 동일한 기준을 모든 직종에 적용해야 한다. 특정 소규모 뽑기만을 규제선상에 놓고 진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

게임산업 진흥법 시행령에 따른 5000원의 경품 제공 한도는 카지노부터 적용이 되어야 할 것이다. 5,000원이 넘는 상품을 경품(배팅배당액)으로 제공할 경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하여야 한다. 

 

[뽑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

1. 규제개선은 법개정이 핵심

법을 바꾸어야 한다. 법을 바꾸기 위해 입법을 해야 한다. 법이 바뀌지 읺으면 산업전체에 종사하는 모든이들이 범법자가 되기 때문이다. 협단체가 법개정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과 행동이 필요하다. 법개정이 없이는 산업이 양성화 되지 못한다. 이를 위해 협단체는 현재의 산업의 긍정적 측면들을 홍보하고 실천해야 한다.  

2. 신뢰성 회복

예측된 확률과 믿을 수 있는 기대치 부여로 고객들과 국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문화로서 자리잡아야 한다. 최근 뽑기 기계 조작, 반대로 기기조작을 통한 뽑기방 씩슬이 등은 기기 자체에 조작을 했기 때문이다. 돈을 내고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만족과 가치를 부여키 위해 일정한 난이도와 기기상태는 분명히 고객들에게 공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누구나가 정한 기준에서 뽑기기기를 즐길고 문화로 만들기 위해서는 뽑기기기의 난이도가 조작이나 다른 수단으로 고객을 속이는 도구로 비추어 져서는 안된다.

뽑기를 사행성이라고 보는 시각이 일부 있다. 이는 돈을 내고 상품을 가져가지 못하는 구조 때문이다. 상품을 가질 때까지 돈을 계속 내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최소한의 성의표시의 상품을 제공해 줄 수 있다면 이는 쉽게 해결 될 수 있다. 

 

3. 투명한 회계 앞장서서 보여야

뽑기방 시설은 현금으로 거래가 된다. 현금거래 뿐만 아니라 카드거래도 가능케 함과 동시에 판매량이 투명하게 집계되어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한다면 산업의 시장규모와 제정기여도를 확보할 수 있다. 투명한 재정의 건전성을 통해 각 사업주들간의 기금확보도 가능할 것이다.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 

 

4. 뽑기의 문화산업에서의 역할

뽑기방에서 눈속임 멊는 일정한 난이도의 기대치를 가진 뽑기는 봉제,캐릭터,콘텐츠 상품시장에서 큰 기여를 하는 시장으로 자리 잡게 된다. 밴더 중심의 마트, 백화점, 할인점과 동일한 수준수수료와 운영기준의 온라인 쇼핑몰 등의 현재의 진입장벽과 비교할 때 뽑기시장에서의 신규캐릭터와 신규 상품화는 비교적 용이하다. 뽑기기기에 캐릭터 상품을 공급하는 공급기업은 라이센싱 로열티를 통해 문화콘텐츠기업에 기여한다. 

 

일명 뽑기방도 매출이 증가하면 무인판매에서 관리자 상주의 고용형태로 진화하고 발전하게 된다. 가차샵은 국내에서 인원이 상주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브랜딩된 뽑기방은 없다. 매출증가와 시스템 개선에 따른 브랜딩된 뽑기방이 빠른 시일내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서는 각 영업장의 사업주, 그리고 협단체가 하나되어 문화콘텐츠 브랜드로서의 뽑기,크레인 샵이 되도록 협조를 해야 할 것이다. 공인된 뽑기기기 사용과 더불어 정식 캐릭터 상품 사용, 붑벌 수입 중국 짝퉁 상품 근절,정품 사용 등의 자발적인 브랜딩에도 힘을 기울여야 한다. 

 

현재 정부의 규제는 낡은 법을 알면서도 팔요에 따라 대상을 정하는 임의적 규제로 존재한다.

능동적이고 전략적인 뽑기의 문화산업의 기여와 산업기여발전을 위해서는 규제를 역공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과 더불어 규제를 견인할 가치부여를 통해 모두가 즐거워하는 문화코드로서 한국적 글로벌 문화상품으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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